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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로 본 원주의 흑백과 칼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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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친팬더 2022. 8. 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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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의 SW 체험 때문에 원주를 갔다.

덕분에 아이가 체험을 하는 동안 나에겐 하루라는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하지만..

비가 많이 와서 강원감영과 중앙시장에 잠깐 간 것이 전부이다.(사진 좀 찍으러 다니고 싶었는데...)

몇일전 Leica M Monochrom의 센서 청소를 위해 라이카 AS를 보냈다.

덕분에 요즘 CL 경조흑백 모드로 사진을 찍는데,

그러다 보니 jpg는 경조흑백으로, RAW는 칼라로 찍히다보니

같은 사진을 흑백과 칼라로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그래서 준비해본

흑백과 칼라!

이제 시작

(단, 칼라로만 찍은 사진은 칼라만 올렸다. 사진은 칼라, 흑백 모두 라이트룸에서 손을 봤다.)

Leica CL, Super-Vario-Elmar-TL f3.5~4.5/11-23mm ASPH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흑백과 칼라의 비교이다.

Leica CL, Summliux-M f1.4/35mm ASPH

역시 내 눈에는 흑백의 압승이다!

특히 중간에 흔들린 사진 같은 경우 흑백은 나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면

칼라는 그냥 망한 사진이다.

이래서 흑백을 포기할 수 없다.

나의 모노크롬이여, 얼른 돌아와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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