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Q3 vs M9 Monochrom

언젠가부터 흑백 사진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짧은 기간 동안 아주 많은 기변을 하면서도 가장 최애하는 바디는 Leica M9 Monochrom(M Monochrom ccd)이다.

거친 질감이 흑백 필름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서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이번에 들인 라이카 Q3.

라이카 Q3의 흑백 고대비로 사진을 찍으면 Monochrom과 어떤 차이가 보일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두 바디로 찍은 흑백 고양이 사진을 비교해 볼까 한다.

 

사진은 동일 환경에서 찍은 건아니고,

모노크롬 사진은 기존에 찍어놓았던 사진이다.

Leica M9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Leica M9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Leica M9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동일 환경이 아니라 정확한 결론은 아니지만.

개인적 소감은...

거친 질감은 M monochrom ccd가 좋다.

그리고 M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보니 렌즈 특성에 따른 사진의 느낌도 좋다.

하지만 편리성과 특히 마지막 사진처럼 근접 사진 등을 찍기엔 Q3가 좋다.

 

오늘의 결론 역시 M9 monochrom의 ccd는 진리다?

 

 

하지만 Q3는 동영상이 된다는 거...